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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익산 장애어린이들 독도 탐방

등록 2011-05-31 10:36

‘작은자매의집’ 43명 4박5일로
전북 익산시 월성동 ‘작은자매의 집’의 장애 아동들이 최근 독도를 다녀와 애국심을 높였다.

작은자매의 집 장애아동과 교사 43명은 지난 7~11일, 14~18일 4박5일 일정으로 두 차례 우리나라 동쪽에 있는 독도와 울릉도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작은자매의 집이 설립 25돌을 맞아 진행한 ‘우리나라 알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곳은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이다. 은퇴한 문정현 신부가 전북 장수군에서 사목하던 1986년 사제관 옆에 문을 열었다가 1988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2008년 1월 문 신부에 이어 서철승 신부가 원장을 맡으면서 장애 아동한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5년 동안 해마다 우리나라 남·북·동·서·중앙을 탐방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2009년 남쪽 제주도, 2010년 함경북도 온성군이 보이는 두만강·백두산·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했다.

2012년에는 우리나라 서쪽 끝 마안도가 보이는 압록강과 중국 내 고구려 유적지를, 2013년에는 우리나라 중앙인 휴전선 부근(통일전망대·임진각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063)834-3555.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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