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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비키니 피서객 숙식비 10% 할인”

등록 2005-07-06 22:36

전북 부안군은 6일 “변산 비키니 해수욕장(옛 변산 해수욕장)이 비키니를 입은 피서객에게 숙식비 등을 10% 깎아주는 이색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부안군과 변산 비키니 해수욕장 주민들은 7일 개장에 앞서 ‘비키니로 뽐내고 덤으로 10% 할인받자’는 포스터와 전단을 만들어 업소에 붙이고, 주변지역에 배포하는 등 피서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비키니 차림의 피서객은 숙박료와 식사요금, 보관과 장비 대여료 등에서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른 해수욕장과 차별화를 위해 옛 변산해수욕장의 이름을 2003년부터 비키니 해수욕장으로 바꿔 부르고 있다”며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는 경품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에는 비키니 해수욕장과 함께 모항갯벌 해수욕장(7일 개장), 격포해넘이·고사포송림 해수욕장(9일 〃), 위도고슴도치 해수욕장(10일 〃), 상록언포 해수욕장(16일 〃) 등 해수욕장 6곳이 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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