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전주시 풍남·교동서
국악계 최고 등용문 전주대사습놀이가 대변신을 시도한다. ‘2011 전주대사습놀이’가 11~13일 전북 전주시 풍남동·교동 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수십년 만에 무대를 실내체육관을 벗어나 한옥마을로 옮겨 눈길을 끈다. 내용도 종전의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기획초청 및 거리공연 등을 더해 3개 섹션으로 진행한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11일 전야제, 12일 예선, 13일 본선을 경기전 대숲무대 등에서 진행하고, 본선은 공중파 방송으로 생중계한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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