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전주시 덕진동 법원 앞에 새 청사
건강관리협회 덕진동에 새청사
“올해 건강검진은 건강관리협회 새 청사 메디체크에서.”
건강검진 전문기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가 전주시 덕진동 법원 앞에 새 청사(사진)를 준공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16일 오후 준공식을 열었다.
종전 건물 옆에 마련한 새 청사는 규모가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연면적 4414㎡이다. 새 청사에는 자기공명영상, 컴퓨터 단층촬영, 고화질 내시경 등을 갖췄고, 6층에 고객쉼터도 마련했다.
권오선 홍보교육과 차장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검사실 신임인증기관으로 지난해 지정받아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전국 300여곳 병원과 진료기관 협약을 맺어 신속한 치료연계가 가능하고, 고객관리팀을 운영해 결과 상담과 사후관리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전화(063-259-8900)와 인터넷(jb.kahp.or.kr)으로 예약하면 된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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