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해상에서 해류와 바람의 세기 등을 종합연구하기 위해 제작한 실험용 부표가 조류를 타고 제주도 연안까지 흘러들어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북제주군 한림읍 비양도 북쪽 5마일 바다에서 제주선적 채낚기어선인 영학호(5.82t·선장 김영학)가 표류하는 특이한 물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8일 밝혔다.
해경 확인 결과 물체는 중국 저장성 해양수산연구소가 실험용으로 사용하는 전자식 부표로 표류로 인한 분실을 대비해 습득시 돌려줄 것을 요청하는 홍보문안과 주소, 연락처 등이 표시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부표는 안테나를 포함해 높이 2m 정도로 해상에서 해류와 바람의 세기 등을 연구하기 위한 것으로, 위성신호를 통해 중국으로 위치를 송출하도록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해경은 주한 중국대사관에 인계하는 한편 중국 저장성 해양수산연구소에도 발견내용을 통보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