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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6·15선언 정신 계승” 강연회·강좌 잇따라

등록 2011-07-07 09:38

부산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전쟁 이후 남과 북의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고 민간교류와 경제협력 등에 뜻을 모은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11돌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는 8일 오후 3시 부산시민센터에서 <행복한 통일이야기>의 저자 안영민 민족21 편집주간을 초청해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연회를 연다. 11일 저녁 7시30분 가톨릭센터 소극장에서는 박노자 교수가 종교인의 북한관을 소개한다. 14일 오전 10시 부산여성회 교육관에서는 김민웅 교수가 여성 통일강좌를 연다.

다음달 20일에는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통일 골든벨을 연다. 안 주간이 지은 <행복한 통일이야기>에서 30문제가 출제된다. 2인 1조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 5000원을 계좌로 보낸 뒤 다음달 16일 오후 6시까지 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통일 퀴즈대회에서 골든벨을 울리는 참가자한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 1~3등은 넷북, 4~5등은 24인치 엘시디모니터, 5~50등은 유에스비 메모리, 단체상은 42인치 벽걸이 텔레비전이 주어진다.

다음달 14~15일 서울에서 열리는 8·15 범국민대회에 부산의 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회원과 시민들을 모집해 조직적으로 참여하고, 29~31일에는 부산시민연대가 주관해 강원 인제군으로 비무장지대 평화기행을 떠난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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