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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시 ‘오송역 결정’ 보완책 내달라

등록 2005-07-08 20:27

‘케이티엑스 국철 계속 운행’ 등 건의

대전시는 호남고속철도 충북 오송 분기역 결정에 따른 보완대책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 건의서에서 기존 호남선 국철에 운행 중인 케이티엑스를 계속 운행(서대전역 정차 등)하도록 하고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을 행정중심복합도시까지 연장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오송역과 도시철도 1호선을 연결하는 매개구실을 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대전역과 오송분기역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수단 도입 및 여건 조성도 요구했다.

이를 위해 충북선 전철화 구간의 대전역 연장 및 대전~청주 경전철 사업 조기추진, 천변고속화도로와의 연결 모색, 비아르티(급행간선버스) 도입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대전~당진 고속도로, 대전~청주 고속도로 등 대전권 광역간선도로망체계의 조기 구축 등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호남고속철 오송분기 결정으로 인한 대전 및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보완대책을 건의했다”며 “건교부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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