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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 오후 8시까지 투표율 1시간마다 공개

등록 2011-08-23 20:16수정 2011-08-23 22:32

어떻게 진행되나
24일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최대 관심사인 투표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선관위가 오전에는 7시, 9시, 11시 등 2시간마다, 낮 12시부터 투표 마감 시각인 저녁 8시까지는 1시간마다 누리집에 공개한다. 선관위는 투표율 최종 집계 결과가 이르면 9시께나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투표가 끝나면 서울 전역 투표소 2206곳에서 투표함과 투표 관련 서류를 25개 구 개표소로 보낸다. 25개 구 개표소가 각 투표소의 투표용지에서 절취된 일련번호 숫자를 더한 투표자 수를 서울시선관위로 보내면, 선관위는 25개 구의 투표자수를 합쳐서 총투표자수와 투표율을 집계·발표한다.

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주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su.election.go.kr), 동사무소 등에서 자신이 어느 투표소에 배정됐는지 확인한 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를 갖고 가야 한다. 투표인명부는 자신이 배정된 투표소에만 마련돼 있기 때문에 지정된 투표소로 가지 않으면 낭패를 겪을 수 있다.

이번 주민투표가 초·중학생 무상급식 지원 범위를 묻는 투표인 까닭에 학부모들만 투표를 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도 있는데,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살 이상(1992년 8월25일 이전 출생자) 시민이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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