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모(57) 전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
서덕모(57·사진) 전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가 충북도 정무부지사에 내정됐다.
충북도는 14일 “공모를 거쳐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서 전 총영사를 임용 대상자로 확정했다”며 “도의 현안 사업 등을 충실히 해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충북 청원이 고향인 그는 행정고시(21)에 합격해 공직에 투신한 뒤, 총무처, 노동부,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했으며 기획예산처 공공혁신국장과 사회서비스향상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충북이 태양과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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