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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김천 혁신도시 공공기관 9곳 올해 착공

등록 2011-09-15 09:49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 9곳이 올해 안에 모두 건물을 착공한다.

지난 3월 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건물을 착공한 데 이어 공공기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한국도로공사도 지난달 25일 공사를 시작했다. 경북도는 “올해 연말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7곳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천으로 옮겨 올 12곳 가운데 건물을 빌려 사용할 계획인 한국건설관리공사를 뺀 11곳이 이미 터 매입을 끝냈다. 경북 김천시 농소면과 남면 일대 381만㎡에 8676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혁신도시는 현재 기반 조성공사 공정률 81%, 토지 분양 57%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이형곤 도 균형개발과장은 “이전 작업이 발빠르게 이뤄져 내년 말이면 대부분 공공기관의 건물이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공공기관 12곳이 모두 이전하면 1만여명이 넘는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인구가 2만5천명 늘고, 지방세 수입이 100억원 넘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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