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경기 아동성폭행 1년새 7.25배

등록 2011-09-29 23:12

노인성폭행도 2.4배 폭증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아동강간이 1년 사이 7.25배, 노인 강간은 2.4배 폭증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의 성범죄 피해가 늘고 있다.

29일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김포)이 경기지방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경기도내 12살 이하 아동 대상 강간은 2009년 36건에서 지난해 261건으로, 61살 이상 노인 대상 강간의 경우 2009년 23건에서 지난해 47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애인 대상 성폭력범죄도 지난 2009년 43건에서 지난해 48건으로 늘었다. 장애인 대상 성폭력범죄의 경우 전국적으로는 지난 2009년 288건에서 지난해 293건이었다.

유 의원은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성범죄가 급증하는 것은 우려스럽다”며 “사회적 보호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