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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업기술원 “7월말 쌀 아이스크림 출시”

등록 2005-07-14 01:48수정 2005-07-14 01:48

쌀은 ‘팔방미인’
기능성과 상품성을 갖춘 다목적 쌀이 소비자를 찾는다.

충북 농업기술원은 13일 “쌀 아이스크림 제조 특허를 내고 이달 안으로 쌀 아이스크림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003년 7월부터 쌀 아이스크림 제조 연구에 들어가 최근 쌀 아이스크림 제조 관련 3건의 특허를 받았다.

농업기술원이 받은 특허는 쌀가루에 우유 등을 섞어 만든 아이스크림 원료에 땅콩·호박씨 등 견과류, 포도·사과·복숭아 등 과실류, 한약재 등을 섞는 기술이다.

농업기술원은 이 특허를 바탕으로 음성군 삼성리의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하이디(주)에 기술 지원을 해 이달 안으로 쌀 아이스크림을 내놓을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청원군에서 생산 되는 청원 생명쌀을 주 원료로 쓰는 등 지역 안에서 생산 되는 농산물을 주 원료로 상품을 만들어 유통할 계획이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충주 신니면 용원·견학·마수리 등 9개 마을 54농가 30.1㏊의 논에서 기능성 쌀을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항암, 면역력 강화, 혈액 정화, 콜레스테롤 제거,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 가루를 논에 뿌리고 친환경 농법으로 기능성 게르마늄 쌀을 생산할 방침이다.

영동군은 중금속 흡수력과 유기물 분해·탈취 능력이 빼어난 광석 일라이트를 이용한 쌀 생산에 들어갔다.

군은 황간, 양산, 매곡, 심천면 등 4개면 6개 마을 50㏊논에 일라이트 가루를 뿌리고 유기농법으로 일라이트 재배해 판매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생활기술과 주선종씨는 “밥 등으로 쓰이는 쌀의 소비가 점차 줄어드는 데다 수입산 쌀 등의 범람이 우려돼 상품성과 기능성을 곁들인 쌀 연구를 시작했다”며 “웰빙(참살이) 바람을 타고 값은 비싸지만 기능성 쌀을 찾는 이들이 늘어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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