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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대상 김한수씨, 지인한테도 엄격했다

등록 2011-10-21 18:46수정 2011-10-21 20:54

서울시 행정국 김한수 주무관
서울시 행정국 김한수 주무관
서울시 행정국 주무관 수상…본상엔 김창규·이해관씨
‘제3회 서울특별시 하정 청백리’ 대상 수상자로 21일 서울시 행정국 김한수(사진) 주무관이 뽑혔다. 본상은 서대문소방서 김창규 소방장·맑은환경본부의 이해관 주무관이 받는다.

김 주무관은 부정비리 감찰 업무를 수행할 때 친한 사람들이 청탁하는 말 한마디 꺼낼 수 없을 정도로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김 소방장은 소방검사·가스공사업·위험물 관리 등 부조리 가능성이 있는 업무를 담당하면서 일부 시민들이 ‘잘 봐달라’고 부탁하며 준 금품을 42번이나 돌려줬다. 이 주무관은 민원이 많은 차량 배출가스 측정 업무를 담당하면서 원칙에 따라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는 상패·상금과 함께 특별 승급과 특별승진 추천 등의 인사상 혜택을 받는다. 서울시는 2009년 조선 초기 청백리로 이름난 유관 선생의 호인 하정을 따 청백리상을 만들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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