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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혁신과 통합’ 충북위원회 출범

등록 2011-11-15 21:50

민주·진보·시민 세력 통합과 새로운 정치 혁신을 추진하는 ‘혁신과 통합’이 충북에 뿌리를 내렸다.

혁신과 통합 충북위원회는 15일 오후 4시 청주시립정보도서관에서 창립했다. 혁신과 통합 충북위원회는 남기헌 충청대 교수가 상임 대표, 하숙자 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 대표와 박종관 서원대 교수 등 4명이 공동 대표를 맡기로 했다.

이들은 충북위원회 발족선언문에서 “국민들은 대안과 비전을 갖춘 집권 세력, 정당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 연합 정당을 바라고 있다”며 “혁신과 통합으로 충북도민들의 광범위한 참여와 행동을 이끌어 내 민주·진보 세력의 집권과 평화복지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안에서 정치 혁신과 통합 바람몰이에 나서기로 했다.

남 대표는 “권력 중심, 중앙 집권적인 정치 구도를 지방 중심, 시민 중심으로 돌려 놓는 역할에 힘쓰겠다”며 “충북지역에서 뜻 맞는 정치 세력들간의 통합을 이룬 뒤 중앙 정치권, 전국 정치권으로 확산하는 밑불을 놓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균영 청원·청주통합추진위원장, 김병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대표, 김윤모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오원근 변호사, 이용규 노무현재단 충북위원 등 17명이 운영위원회를 꾸렸다.

정 위원장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단체 활동가·학자·종교인 등이 뜻을 모으고, 시민들을 참여시켜 완전히 새로운 정당, 새로운 정치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정당이라는 틀 뿐아니라 새 정치 일꾼을 찾고, 새 정책을 발굴하는 데도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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