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청주 문화 명소들 ‘하냥길’로 잇는다

등록 2011-12-01 20:35

충북 청주지역 곳곳에 점처럼 흩어진 역사·문화 명소를 선(길)으로 잇는 ‘하냥길’이 조성된다. 하냥은 ‘함께’라는 뜻을 지닌 충청도 사투리다.

하냥길은 청주 내덕 7거리에서 6거리까지 8.6㎞로, △안덕벌 예술의 거리 △동부지역 문화탐방로 △남문로 한복문화의 거리 등 세 길이 있다.

안덕벌 예술의 거리는 옛 연초제조창과 문화산업집적공간인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하이브, 청주대 예술대학까지 포함된 700m 구간이다. 동부지역 문화탐방로는 청주 동부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을 잇는 7.48㎞ 길이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을 촬영한 수암골 벽화마을, 옛 충북도지사 관사와 충북도청, 국보 41호 용두사지 철당간, 청주향교가 이 길에 있다.

남문로 한복문화의 거리(420m)는 옛 청주 남문지역에 들어선 70여곳의 한복 전문점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전통혼례, 한복 패션쇼 등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