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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체험형 목장 ‘안성팜랜드’에 놀러오세요

등록 2011-12-07 22:48

말 먹이주기 등 프로그램 다양
젖소·애견 선발대회 등도 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놀이목장인 경기 ‘안성팜랜드’가 7일 임시개장했다. 2009년 12월 착공한 안성팜랜드는 국비 35억원을 포함해 모두 352억원이 투자됐다.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산 54에 129만㎡ 규모로 문을 연 안성팜랜드는 농축산업을 테마로 한 체험형 놀이목장으로, 농촌경관 속에서 농축산업의 가치를 체험하며 농업의 여러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안성팜랜드는 △다양한 농축산체험을 할 수 있는 ‘무무(Moo Moo)빌’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농축산전용 행사장 ‘아그리움(Agrium)’ △우수농축산물을 구입하고 맛을 볼 수 있는 ‘푸드(Food)빌’ △승마사업을 활성화할 ‘호스(Horse) 빌’ △광활한 초원의 경관단지 ‘미루(Miru)힐’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무무빌에서는 축 먹이주기·젖 짜기·새끼가축들과 달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그리움은 젖소·애견선발대회 등 축산업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해, 도농교류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미루힐은 100만㎡의 초원에 호밀·옥수수·유채 등 아름다운 목장 길을 거닐 수 있다. 이 밖에 푸드빌에는 유명 브랜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다.

한편, 광활한 초원과 이국적인 미루나무 풍경을 갖추고 있는 안성팜랜드는 이미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계백> <자이언트> 등이 촬영돼 널리 알려져 있다. 입장요금은 임시개장 동안 평일 어린이(고등학생 이하) 4천원, 어른 6천원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1천원 씩 더 받을 예정인데, 정식 개장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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