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5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G주유소앞 맨홀(깊이 2m, 내부지름 120㎝)안에서 상수관 누수방지공사를 하던 조모(33).박모(50)씨 등 인부 2명과 평택시청직원 손모(44)씨가 유독가스에 질식,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G주유소 직원 정모(41)씨는 "조씨가 맨홀안에 먼저 들어갔다가 쓰러지자 박씨와 손씨가 조씨를 구하러 잇따라 들어갔는 데 모두 질식했다"며 "맨홀안에서는 역한 냄새가 진동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씨 등이 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구비하지 않은 채 공사를 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평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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