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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 엑스포다리 불 밝힌다

등록 2005-07-20 21:45수정 2005-07-20 21:46


1993년 대전 엑스포 당시 행사장 앞 갑천에 설치된 엑스포 다리가 21일부터 다시 야간 경관 조명등을 밝힌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엑스포 당시 명물로 인기를 끌었던 엑스포 다리의 야간조명 시설 재정비공사를 마무리해 시험 점등을 거쳐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조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엑스포 다리가 불을 밝히면 인근 한밭수목원과 엑스포 과학공원, 건립될 컨벤션센터, 도심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과 연계, 대전의 상징적 야간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건설관리본부는 엑스포 다리에 4월부터 2억9600만원을 들여 진리 속에 변화를 의미하는 태극을 기본개념으로 디자인해 아치등 8개, 상판배면등 98개, 교각등 24개, 케이블등 28개 등 모두 158개의 경관등을 설치했다.

조명 시간은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겨울철은 오후 7~11시)이다.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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