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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옛 서울농대 터에 농업박물관 만든다

등록 2012-02-22 23:40

경기도, 경인교대 터와 맞교환
경기도가 도 소유인 경인교대 경인캠퍼스 터와 기획재정부(기재부) 소유인 옛 서울대 농업생명대(농생대) 터를 맞바꾼 뒤 이곳에 농업박물관과 미술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2일 경기도 땅인 안양시 삼막로 경인교대 경기캠퍼스(43만㎡) 터를 기재부 소유의 수원 서둔동에 있는 옛 서울대 농생대 터(15만㎡)와 광주시 남한산성 도립공원내 국유지(44만㎡)와 부지간 맞거래 방식으로 교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터는 지난해 공시지가 기준으로 1150억원, 서울대 농생대 터는 1060억원,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국유지는 84억원에 이르러 맞교환시 양쪽의 감정평가금액은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번 맞교환에서 옛 서울대 농생대 터 27만㎡ 중 서울대가 소유한 12만㎡는 제외된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기재부가 서울대 농업생명대 터를 경인교대 터와 맞교환할 수 있도록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에 승인해줌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교과부와 맞교환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옛 서울대 농생대 터 이전 절차가 끝나면 이곳에 농업도시로서 경기 수원을 상징하는 농업박물관을 짓고 미술테마파크와 시민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또 농생대 터의 이전 절차가 끝나면 옛 서울대 농생대 터를 휴식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키로 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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