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등 업무협약식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광명시가 폐광산인 광명시 가학광산을 관광테마파크로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김문수 경기지사,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 양기대 광명시장은 20일 가학광산 동굴 안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하고 가학광산 동굴을 친환경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앞으로 경기도는 가학광산 동굴개발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경기관광공사는 개발컨설팅과 마케팅을 맡는다. 경기도는 또 소하동과 가학광산을 잇는 자전거 도로 개설 비용 20억원과 광명청소년 수련관 건립비용 일부인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기대 시장은 “가학광산을 박물관과 공연장·영화관 등 문화 콘텐츠로 가득찬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고, 김문수 지사도 “100년 역사를 가진 가학광산은 활용가치가 높은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은과 동 등을 캐던 가학광산은 1972년 폐광됐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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