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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전북교육청, 교복값 지원조례 추진

등록 2012-03-28 10:04

중·고교 신입생에 10만원씩
공동구매 미참여 학교는 제외
전북도교육청이 뛰는 교복값을 잡기 위해 조례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지난 26일 교복공동구매전북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설명회에 참석해 “학부모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교복 공동구매”라며 “교복구입비의 파격적인 절감을 위해 교복구입비 지원조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조례는 중학교 1학년과 고교 1학년 신입생 모두에게 교복구입비나 피복비 명목으로 10만원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 학교는 교복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학교와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학교로 한정했다. 교복을 착용하면서도 공동구매에 참여하지 않으면 지원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김지성 전북교육청 대변인은 “담합을 했던 유명 교복업체들도 결국 공동구매에 참여해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며 “이 교복을 선배가 후배에게 물려주는 운동으로까지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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