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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남은 건설자재, 사회복지시설 드려요

등록 2005-07-26 21:43수정 2005-07-26 21:44

서울 시설관리공단
 “공사 뒤 남는 건설자재를 이용해 사회복지시설을 도와줍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 공사 뒤 남은 폐건설자재를 형편이 어려운 사회복지기관에 무상 지원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지난달 초 시설관리공단이 공사를 끝내고 남는 건설자재를 재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에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을 밝힌 뒤 16개 기관에 보도블록 등 10만여장에 이르는 자재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자재를 지원한 기관은 보호시설과 도서관, 군부대, 교회 등이다. 특히 지난달 17일에는 공단 직원들이 평소 봉사활동을 해 왔던 강동구 고덕동의 장애인생활시설인 우성원의 낡고 위험한 계단을 임직원들로 구성된 기술봉사단이 나서 직접 고쳐주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이 감독하는 소규모 공사 가운데 나오는 건설자재는 매년 보도블록 80만장, 경계블록 5천장에 이른다”며 “이를 재활용해 자원도 아끼고 어려운 이웃도 돕자는 반짝 아이디어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시설관리공단 공사관리3처 02-2290-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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