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바대 문학부 조경달(58) 교수
전북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 고창군수)는 ‘제5회 녹두대상’ 수상자로 일본 지바대 문학부 조경달(58·사진) 교수를 선정했다.
1954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조 교수는 재일사학자로 조선근대사를 전공했다. 그는 98년 저서 <이단의 민중반란-동학과 갑오농민전쟁>를 높이 평가받았다.
녹두대상 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고창군 무장읍성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18돌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학기중이어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조 교수는 “뚜렷한 업적을 내지 못했는데도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단독] 돈보자기 받는 최시중, 브로커 운전기사가 ‘찰칵’
■ 승무원 배꼽보여’ 트윗에 조현민상무 ‘명의회손’
■ 최경주 선수 돈 23억 빼돌린 여직원, 부킹남에 빠져…
■ “동맥경화는 혈관 바깥의 지방 때문”
■ [내부자들] 종점 왔으니 갈아타는 거지
■ [단독] 돈보자기 받는 최시중, 브로커 운전기사가 ‘찰칵’
■ 승무원 배꼽보여’ 트윗에 조현민상무 ‘명의회손’
■ 최경주 선수 돈 23억 빼돌린 여직원, 부킹남에 빠져…
■ “동맥경화는 혈관 바깥의 지방 때문”
■ [내부자들] 종점 왔으니 갈아타는 거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