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수원 최첨단 112상황실 개소

등록 2012-05-15 22:57

수원남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수원남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지난달 길가던 20대 여성이 납치·살해된 사건이 일어난 경기도 수원시에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 관제와 지령 등 상황 총괄지휘가 가능한 112종합상황실(사진)이 15일 문을 열었다.

수원남부경찰서에 설치된 이 상황실은 75인치 대형스크린 등 5개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범·교통 영상정보와 순찰차 위치, 이동 경로를 표시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112신고 접수와 동시에 전체 순찰차 배치현황을 파악해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순찰차에 출동지령을 내릴 수 있어 범죄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피해자가 112신고를 하지 않아도 범죄 발생시 주변 영상자료를 순찰차량으로 자동으로 전송해 범인의 도주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면서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소식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유현철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신고 접수와 동시에 범인을 추적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단속 걱정안해”…강남 안마업소 믿는 구석 있나
혹시 내가 먹은 소머리국밥도? 누리꾼 ‘덜덜덜’
투표해서 뭐해? 없는 사람은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장윤정 뮤직비디오, 방송3사 방송불가…왜?
임신한 아내를 위한 남편의 성 역할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