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청룡포 입고 ‘나도 왕’ 어깨 으쓱

등록 2012-05-21 20:22수정 2012-05-22 08:19

전주 어진박물관 왕실의상 체험
유료에도 어린이들에 인기 끌어
“조선 태조가 입던 청룡포와 왕비가 입던 홍적삼 등 왕실의상을 입어보고 추억을 만드세요.”

전북 전주시 풍남동 경기전 안 어진박물관이 운영하는 ‘경기전 체험마당, 조선을 품은 경기전’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시대 임금의 초상화가 있는 어진박물관은 지난 4월28일부터 토·일요일마다 체험마당을 열고 있으며, 10월31일까지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료 체험인 왕과 왕비 의복을 입고 사진 찍는 왕실의상 체험엔 하루 80~90명씩이 참여하고 있다. 또 <조선왕조실록> 표지 등을 판화 형식으로 찍어보는 실록·탁본 체험에도 하루 70~80명씩 참여했다. 두가지의 유료 체험 행사엔 지금까지 모두 2000명이 참가했다. 또 입체그림을 통해 말에게 먹이를 주는 것처럼 보이는 트릭아트, 투호 등 궁중놀이, 경기전 정문 수문장 교대 근무 체험 등은 무료로 운영된다.

박물관 쪽은 방학을 맞은 7~8월에는 평일에도 체험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진박물관은 2010년 11월에 문을 열었다. 경기전은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됐으나 다음달부터 유료화한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일본산 쓰레기 쓰나미’ 알래스카 덮친다
챔피언 김주희 “생활고에 자살시도…갑자기 억울”
“우리나라 국민 25%가 ‘고양이 기생충’ 보균자?”
카이스트 학생들 캠퍼스에 책상 놓고 ‘공부 시위’
6억 들고 튄 승려 잡고 보니 ‘장발족’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