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5일간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는 국내외 초청작 9편, 창작지원작 6편,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 6편, 자유참가작 2편 등 모두 23개 작품이 선뵌다.
국내 초청작으로는 개막작인 <아리랑 판타지>와 <투란도트>,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식구를 찾아서>, <비방문 탈취작전> 등이 볼만하다. 또 중국의 대형 뮤지컬로 폐막작인 <단교>, 프랑스 아크로노트 예술단의 <정글-징글-장글>(Jongle-Jingle-Jangle), 러시아의 <홀스토메르> 등도 빼어난 작품으로 손꼽힌다.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예술아카데미의 <로미오와 줄리엣>, 단국대의 <뮤지컬 캬바레>, 계명문화대학의 <지킬 앤 하이드> 등이 출품됐다. 개막행사 ‘뮤지컬의 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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