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물놀이는 워터월드에서 지내세요”
제주 최초의 물놀이 테마공원인 ‘워터월드’가 제주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 문을 열었다.
㈜아쿠아랜드(대표 김종운)가 최근 문을 연 워터월드는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실내 물놀이 시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3천여평에 조성됐다.
워터월드는 실제 바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기압력으로 인공적인 파도효과를 내는 파도풀을 설치해 1200여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갖췄다.
또 200여m의 길이에 가족단위로 고무튜브를 타고 인공으로 조성된 야자수, 바위 등을 관람하며 일종의 정글 탐험을 연상할 수 있도록 된 유수풀도 꾸몄으며, 6살 미만의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도 마련했다.
워터월드는 이와 함께 80m 높이에서 원통형 미끄럼틀에 몸을 맡긴 채 수영장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미끄러져 내려오는 성인용 슬라이더 시설을 갖추는 등 각종 실내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이밖에 700평 규모로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탕과 노천탕 등 각종 사우나 시설과 대규모 찜질방, 야외 썬텐시설 등도 준비됐다.
아쿠아랜드는 이번 문을 연 워터월드가 실내 시설이어서 연중 이용이 가능해 체류형 놀이 시설로 활용될 뿐 아니라 월드컵 경기장의 활용방안에도 도움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천혜의 관광지인 제주도에 물놀이 공원이 없는 점에 착안해 오랫동안 준비해 문을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 야간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민은 물론 학생 수학여행단 등의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김 대표는 “천혜의 관광지인 제주도에 물놀이 공원이 없는 점에 착안해 오랫동안 준비해 문을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 야간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민은 물론 학생 수학여행단 등의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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