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에서 개최된 제1회 드림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프리카 등 외국의 스키 꿈나무들이 연습 도중 사진촬영을 하며 활짝 웃고있다. 강원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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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연습 맘껏 해봐요” “스키 등 겨울스포츠에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 등 세계 26개국 청소년들을 겨울스포츠의 고향인 강원도로 초청합니다” 강원도는 ‘드림 프로그램’이라는 지구촌 청소년 겨울스포츠 훈련캠프를 오는 24일부터 2월5일까지 용평스키장과 강릉빙상장에서 개최한다. 강원도는 열대의 나라인 아프리카와 스키를 즐기기 힘든 아시아, 남미, 유럽의 26개국에서 11~15살 사이의 겨울스포츠 꿈나무 110명을 도청 예산으로 초청해 겨울스포츠 경험의 기회를 주고 체계적인 훈련도 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2014년 겨울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든 강원도가 세계 겨울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스키장 주변 지역의 관광발전에 도움을 주려고 지난해 2월 처음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했다. 특히 미래 세대들에게 나라와 인종을 초월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스포츠를 통한 평화조성의 올림픽 이념을 구현하는데 기여를 하도록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 세계에서 첫 번째로 실시된 행사는 국제겨울올림픽계와 외국의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 캠프 참가자들은 겨울스포츠의 일반상식과 종목별 기초훈련에 이어 종목별로 실전훈련을 받고 중간에 서울의 경복궁과 롯데월드, 삼척 동굴엑스포체험관, 강릉 통일공원 등을 관광하게 된다.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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