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16일 10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김주삼 민주통합당 대표는 “논란이 됐던 교육위원장은 민주당과 교육의원이 각각 1년씩 나눠 맡기로 합의하고 오는 18일 선출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의원 6명은 도의회 후반기에는 교육자치를 존중해 교육위원장직 배정을 요구하며 이날까지 8일째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삭발 단식 농성을 벌였다.
한편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교육위원장을 뺀 10명의 상임위원장을 뽑았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운영 김주삼(군포2) △기획 김현삼(안산7) △문화체육관광 김경표(광명1) △보건복지공보 고인정(평택2) △건설교통 박동우(오산2) △도시환경 김진경(시흥2) △경제투자 금종례(화성2) △행정자치 조양민(용인7) △농림수산 박창석(가평2) △여성가족평생교육 염동식(평택3)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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