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FTA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경기자유무역협정(FTA)활용지원센터에서 대학생 자유무역협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2기 대학생자유무역협정(FTA) 아카데미’를 열기로 하고, 참여자 30명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전문가 육성 및 대학생 취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자유무역협정과 법령, 수출입 통관 실무, 원산지 결정 기준 등 10개 과정이며 8월11일부터 9월1일까지 36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을 마치면 원산지관리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 3∼4학년생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신청은 이 단체 누리집(gfeo.or.kr)에서 하면 된다. 홍용덕 기자
‘김구 선생 집무실’ 경교장 시민 공개
서울 종로구 평동 경교장이 다음달 광복절을 맞아 옛 모습 그대로 시민에게 공개된다.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인 백범 김구 선생이 1945년 11월 중국에서 돌아와 1949년 6월 암살당할 때까지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2층 벽체와 복도 바닥 복원공사, 창호와 지하층 회칠을 마감하고 있으며 새달 15일 제67돌 광복절에 공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 원무실로 사용됐던 경교장 1층 서쪽 방은 임시정부 환국 후 국무회의가 열린 귀빈 응접실로, 병원 약품 창고로 변형된 2층 중간 방과 동쪽 방은 당시 모습대로 임시정부 요인들의 숙소와 서재로 복원된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사체서 뼈·치아 불법적출해 판매…한국은 안전할까
■ 68년간 도망다닌 ‘97살 나치 전범’ 체포
■ 회장님 출근길 때아닌 ‘경비영업 전쟁’
■ 안철수, 힐링캠프 출연…본격 대선행보?
■ [화보] 여의도 국회판 ‘악수의 품격’
■ 사체서 뼈·치아 불법적출해 판매…한국은 안전할까
■ 68년간 도망다닌 ‘97살 나치 전범’ 체포
■ 회장님 출근길 때아닌 ‘경비영업 전쟁’
■ 안철수, 힐링캠프 출연…본격 대선행보?
■ [화보] 여의도 국회판 ‘악수의 품격’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