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전북대 교원 53% “총장직선제 폐지 찬성”

등록 2012-07-24 21:30수정 2012-07-24 23:14

총장 직선제 폐지 찬반 여부를 묻는 전북대학교 전임교원 투표에서, 직선제를 없애자는 의견이 높게 나왔다.

전북대는 전임교원 투표 결과, 유효 투표수 900명 중에서 53.4%인 481명이 ‘총장 직선제가 아닌 구성원이 합의한 방식’(단, 임명제 배제)에 응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총장을 현행대로 직접 선출하는 방식’과 ‘총장 직선제가 아닌 구성원이 합의한 방식’ 등 2개 항목으로 진행했다. 전임교원 투표 대상자 974명 중 914명이 투표에 참여해 93.8%의 투표율을 보였다. 직선제를 유지하자는 의견은 419명(46.6%)으로 나왔고, 무효표가 14표로 집계됐다.

전북대는 18~24일 총장 직선제 폐지와 관련한 전임교원 투표를 진행했다. 1990년부터 총장 직선제를 시행한 전북대는 그동안 직선제로 김수곤, 장명수, 신철순, 두재균 총장을 거쳤고, 서거석 현 총장은 2010년 12월부터 재선에 성공해 연임중이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