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일 하수관로 탐사로봇과 수질측정 장비를 실은 수질이동측정차를 구입해 불법 방류 폐수 감시에 나섰다.
이번에 구입한 수질이동측정차량은 좁은 하수관 내부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이 60㎝, 높이 30㎝, 무게 15㎏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고성능 카메라로 하수관 안의 현장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또 현장에서 수질을 바로 측정 분석할 수 있는 수질측정 장비가 갖추고 있어 불법 폐수배출 사업장의 적발이 쉬어졌다.
시는 이날 환경단체와 남동공단 입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공단내 도금단지가 밀집된 지역의 하수관 내부를 촬영하는 시연회를 열었다.
시는 수질이동 측정차를 이용해 남동공단내 폐수배출업소와 서구 수탁폐수처리업소 주변 하수관로에 대해 매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감시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인천/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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