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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9월 울산서 세계 알프스 산악관광 협의회 열려

등록 2012-09-10 16:31

‘알프스’라는 이름의 산악지대를 끼고 있는 세계 5개국 도시 대표들이 다음달 울산에 다 모인다.

울산시는 다음달 12~13일 영남알프스 억새축제에 ‘알프스’라는 이름의 산악지대를 끼고 있는 다른 4개국 도시 시장단과 관광 관계자 등 40여명을 초청해 세계 알프스 산악관광 도시 협의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산악관광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 첫 국제도시 협의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가 도시는 울산시(영남알프스)를 비롯해 일본 도야마시(기타알프스), 스위스 루체른시(알프스), 중국 허베이성(베이징 알프스), 뉴질랜드 퀸스타운시(서던 알프스) 등이다.

‘알프스 도시간 공동협력을 통한 세계적인 산악관광지 도약’을 주제로 한 이 협의회는 첫날 롯데호텔 울산에서 알프스 산악관광 공동협력 선언문부터 채택한다. 참가 도시들은 선언문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세계적인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관광객·청소년·스포츠 단체 등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다짐하게 된다.

회의는 영남알프스의 사계절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과 처용무 특별공연에 이어 개회식, 기조연설, 특별강연, 공동선언문 채택, 기념촬영, 기념품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 뒤에는 환영리셉션이 마련되고, 이튿날에는 울산 울주군 상북면 간월재 일대에서 열리는 영남알프스 억새축제에도 참가한다.

울산시는 알프스라는 이름으로 연계된 세계적인 산악관광 도시와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협력도시간 관광객 유치를 비롯한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신동명 기자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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