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연구에 평생을 바친 외솔 최현배(1894~1970) 선생의 고향 울산에서 다음달 종합 한글문화예술제가 열린다.
울산시는 다음달 9~14일 엿새 동안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외솔기념관, 울산박물관 등지에서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18주년 기념 울산 한글문화예술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한글, 도시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의 주요 행사로는 외솔 선생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현배 한글 이야기’가 꼽힌다. 또 한국의 젊은 작가, 예술인들이 자작한 한글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젊은 시, 젊은 한글인전’도 관심을 모은다. 울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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