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에서 14~16일 ‘제8회 황순원 문학제’가 열린다. 소나기마을은 양평군이 소설 <소나기>의 배경 마을로 만든 황순원 문학촌이다.
문학제 첫날에는 황순원 12주기 추모식, 문학 세미나, 소나기마을 문학상 시상식, 역대 그림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15일에는 기존 산문에서 시 부문까지 확대한 초·중·고생 백일장을 비롯해 그림 그리기 대회, 문학 강연,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은 상금 100만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우수상 이상을 받으면 대입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사이버백일장(8월1~31일)에 참가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촌 기행이 마련된다.
이밖에 황순원 문학 영화 다시 보기와 역대 문학제 그림 수상작 전시회도 문학제 기간 내내 선보인다. (031)773-2299.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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