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는 2003년부터 6년 동안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서 8차례에 걸쳐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로 이아무개(40·이삿짐센터 직원)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2003년 10월 수원시 권선구 한 여성(20)의 집 발코니 창문을 통해 침입한 뒤, 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5만원가량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이런 수법으로 2003년부터 2009년 8월까지 수원시내 주택가를 돌며 혼자 사는 여성을 골라 8차례 걸처 성폭행을 하고 107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씨가 범행 대상으로 삼은 여성들은 모두 이씨의 거주지 반경 1~2㎞ 이내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성폭행 전과는 없고 2007년 이혼한 뒤 자녀 2명과 함께 생활해왔다”며 “중요 미제사건수사팀이 성범죄 전과자 수사에서 성과가 없자 강·절도 범죄경력자 1만여명의 명단을 발췌해 인상착의와 수법 등을 분석해 이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다른 죄를 캔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수원/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박근혜 ‘유가족에 사과의향 있냐’ 질문에 “동의하시면 뵙겠다”
■ 울산 20대 자매살인 용의자 55일만에 붙잡혀
■ 정부 취로사업만 바라보던 섬…이젠 평화를 꿈꾼다
■ “장준하 사망 다음날 박정희, 보안사령관과 47분 독대”
■ ‘장모의 21억짜리 건물 4억에 매입’ 종부세 납부 거부 의혹도
■ 진짜 무섭다고요? 기분좋은 말이네요
■ [화보] 인혁당 사건 피해 유족들의 눈물
■ 박근혜 ‘유가족에 사과의향 있냐’ 질문에 “동의하시면 뵙겠다”
■ 울산 20대 자매살인 용의자 55일만에 붙잡혀
■ 정부 취로사업만 바라보던 섬…이젠 평화를 꿈꾼다
■ “장준하 사망 다음날 박정희, 보안사령관과 47분 독대”
■ ‘장모의 21억짜리 건물 4억에 매입’ 종부세 납부 거부 의혹도
■ 진짜 무섭다고요? 기분좋은 말이네요
■ [화보] 인혁당 사건 피해 유족들의 눈물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