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태교 음악여행
10월 9~10일, 14~5일 개최
“건강한 음식, 즐거운 놀이, 달빛아래 펼쳐지는 태교 콘서트….”
전북 전주문화재단이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다음달 9~10일, 14~15일 두 차례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임신 16~32주 예비 엄마와 아빠를 대상으로 1박2일 태교 음악여행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이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지자, 2006년 임신기간을 뜻하는 숫자 ‘10’이 겹치는 10월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지정했다.
태교 음악여행은 전통의 지혜로운 태교법을 멋, 맛, 흥이라는 3가지 주제로 나눠 부부가 함께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금 산조, 판소리 <심청가>,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등을 태교 콘서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한옥 온돌방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로컬푸드로 준비한 야외 만찬, 전주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을 맛보고, 아가용품 만들기 체험, 한옥마을 주변 산책을 하며, 아가에게 들려주는 태교 동화 낭송, 출산을 다룬 영상사진전 등 즐긴다.
참가비는 2인 기준으로 숙박료·식사비를 포함해 14만원으로 100쌍을 선착순 마감한다. (063)283-0223. 전주/박임근 기자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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