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복숭아 축제’ 등 내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에서는 지역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안양시는 ‘2012 안양추억페스티벌’을 21~23일 평촌중앙공원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연다.
안양추억페스티벌은 ‘천년의 안양, 소통의 추억’이란 주제로 열리는데, 안양 31개 동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만안교 다리 쌓기’와 42층 아크로타워를 배경으로 한 레이저 영상쇼 등이 볼거리다. 경기유형문화재 제38호인 만안교는 조선시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경기도 화성)을 참배하러 갈 때 편히 건너도록 축조한 다리다.
노재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누구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개념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이천시 장호원읍 장호원리에서는 ‘제16회 이천시 헷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열린다. 복숭아 수확을 체험하고 시중보다 싼 값에 태풍을 이겨낸 맛있는 복숭아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맛과 향이 탁월한 장호원 황도는 1993년 농촌진흥청 과수연구소가 자연발생 변이종으로 인정한 고유 품종이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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