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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지방정부의 지속가능성 정책역량 지원할터”

등록 2012-10-03 19:58수정 2012-10-03 19:59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대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대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대표
“지구적인 지속가능성 위기 시대에 지방정부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경기도 수원시에 문을 열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방정부’(ICLEI) 한국사무소 대표로 임명된 박연희(48·사진)씨는 3일 “지방정부가 정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민관협력 환경기구인 ‘푸른경기21 실천협의회’ 등에서 12년간 활동해온 박 대표는 지난해부터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을 맡아왔다.

박 대표는 “자연자원의 효율적 관리, 안전도시, 도시에서의 생물 종다양성 등 도시 단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중에서도 최근 교통체계 혁신을 통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에 전세계 자치단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원시가 내년 5월 열 ‘수원 생태교통페스티벌’에 벌써부터 전세계의 기대가 큰 이유도 이런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성공적인 생태교통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 등의 후원으로 발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다. 현재 전세계 72개 나라 1250여개 지자체가 참여중이며,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수원시 등 61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염태영 수원시장이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으로 선출됐고 국가사무소 설치는 미국·캐나다·일본·멕시코에 이어 5번째다.

수원/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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