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부산지역 담당 이수윤 기자(부국장)가 6일 오전 8시52분 별세했다. 향년 55. 고인은 1984년부터 <부산일보> 기자로 활동하다 1988년 <한겨레> 창간에 주도적 구실을 했으며, 이후 <한겨레> 편집국 영남팀장과 교육문화국 교육취재부장, <한겨레> 제2창간운동본부 독자배가추진단장, 부산경남지역본부추진팀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정혜(부산 연천중학교 교사)씨와 아들 한범(대학생)·딸 한결(대학생)씨가 있다. 빈소는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발인은 9일 오전 7시다. 장지는 부산 기장군 정관면 부산추모공원이다. (051)607-2651. 부산/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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