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시흥시 서해고 등 ‘아침급식’ 시범실시

등록 2012-10-22 22:52

경기교육청, 저소득층 학생엔 무료
경기도교육청이 인문계 고등학교에 대한 아침급식 시범실시에 나섰다.

경기 시흥시 서해고는 22일 오전 7시10분부터 학교 식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급식을 실시했다.

이 학교 조성초 교장은 “아침급식이 실시되기까지 조리사 채용이나 행정 절차상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아침식사가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의 시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적극 추진했다”고 말했다. 무상인 점심급식과 달리 아침급식은 유상으로 하되 저소득층 학생들은 지자체와 연계해 급식을 무료로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아침급식을 시범실시하는 학교에 1곳당 시설비와 인건비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일선 고교의 신청을 받은 결과 서해고를 비롯해 포천·의왕고가 신청해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도교육청 학교급식 기획담당 김동민 주무관은 “시범사업을 통해 아침급식의 필요성과 문제점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이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에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최필립 “물러날 뜻 없다” 완강…‘박근혜 해법’ 원점으로
박근혜 “정수장학회 강압 없었다”→“인정 안했다” 실언 연발
포스코 ‘동반성장 우수’ 받으려 서류조작?
청와대, 이시형씨가 낼 땅값 줄이려 집주인에 “공유필지 값 낮춰라” 요구
‘민간사찰’ 총리실 지원관실 요구로 4대강 인터뷰 연구위원 징계받았다
야근은 밥먹듯, 월급은 띄엄띄엄…“욕만 나와” “너도 그래?”
똥을 흙에 파묻는 고양이, 깔끔해서 그럴까?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