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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새달 청주 중소유통물류센터 짓는다

등록 2012-10-25 20:56

청주청원 동네슈퍼들 공동이용
내년 5월 가동…회원 확보나서
동네 슈퍼마켓들이 함께 사용할 청주 중소유통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청주시는 국비·도비·시비 등 39억여원을 들여 청원군 남일면 송암리 3600㎡에 청주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공사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5월께 문을 열 중소유통물류센터는 청주·청원지역 골목에 들어선 중·소 슈퍼마켓이나 상점 등이 함께 이용할 예정이다. 중소유통물류센터에는 골목상점에 들어갈 각종 물품뿐 아니라 저온저장고, 상인 교육시설 등까지 갖추게 된다. 교육시설에서는 중소기업청 등에서 나온 강사들이 상품 진열, 판매 기법 등을 수시로 교육해 골목상점의 체질개선을 유도하게 된다.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될 청주슈퍼마켓협동조합은 슈퍼마켓 회원 확보와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150곳의 슈퍼마켓이 물류센터 공동 이용을 약속했으며, 청원·청주지역 500여곳으로 회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권혁찬 청주시 시장유통담당은 “중소물류센터가 건립되면 제조업체 등과 직거래가 이뤄져 동네 슈퍼마켓들이 평균 10% 이상 싼 값으로 물품을 공급받게 될 것”이라며 “물류센터가 대형마트 등과의 경쟁력을 키우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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