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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의장 선출 갈등으로 파행
성남시의회, 4달만에 정상화

등록 2012-10-29 22:48

후반기 의장 선출 갈등으로 파행을 빚어 민생에도 악영향을 준 성남시의회(<한겨레> 10월26일치 14면)가 넉달 만에 정상화한다.

성남시의회는 30일부터 새달 2일까지 나흘 동안 제189회 임시회를 열기로 하고 집회 일정을 공고했다. 임시회는 전체 의원 34명 가운데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 26명이 합의 형태로 요구해 소집됐다.

성남시의회는 당내 시의회 의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의원이 민주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의장에 당선되자 다수 의석인 새누리당이 ‘야합’ 의혹을 제기하며 집단으로 등원을 거부해 지난 6월28일부터 파행을 겪어왔다. 그동안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예산 승인이 미뤄지는가 하면 영유아 보육료 지원 예산 등 각종 민생 사업이 중단되거나 중단 위기에 놓였다.

성남시의회는 회기 67일을 하는 일 없이 소진해 법정 회기 100일 중 15일만 남겨놓은 상태였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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