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까지 19개 전시·체험부스 운영
울산 태화강의 연어를 주제로 한 생태문화 축제가 열린다.
울산시와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는 2~3일 태화강 둔치에서 ‘제5회 태화강 생태문화 한마당’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연어의 회귀를 축하하고 태화강의 생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선 11개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해 19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연어요리대회 등을 펼친다.
태화강 연어·생태 홍보관에선 연어의 성장과 회귀, 산란 등 일생과 태화강의 생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소개한다. 연어 수족관에선 북태평양을 돌아 고향 하천인 태화강으로 돌아온 연어를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다. 또 연어 탁본 뜨기, 미꾸라지 옮기기, 물고기 종이접기, 자연물로 곤충 만들기, 대나무 화분 만들기, 물고기 모형 낚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태화강에 살고 있는 동식물을 볼 수 있는 태화강 물고기 전시회, 철새 홍보관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환경퀴즈 ‘가위바위보 게임’과 벨리댄스, 즉석 장기자랑, 통기타 공연, 케이팝 댄스 등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2일 오후 3시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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