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앞으로 2~3년 안에 안산·안성·여주·포천 등 4개 시·군에 기존 공설묘지를 재개발하는 방식의 자연장지를 새로 조성한다. 자연장지로는 안산 2만4000㎡, 안성 7670㎡, 여주 2만4000㎡이며 포천 12만3870㎡는 수목장림으로 조성된다. 자연장지는 장지로 꾸민 곳에 꽃이나 수목, 잔디, 자연물을 조성하고 그 아래 화장 유골을 묻고, 수목장림은 기존 산림을 간벌하고 남은 나무 밑에 화장 유골을 매장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이들 4곳에 대한 자연장지 조성 승인을 받아 26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도는 여기에 시·군비 11억여원을 보태 자연장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수원 연화장 6300㎡, 광주 중대공원 2926㎡와 신월자연장 3000㎡, 의왕 하늘쉼터자연장 2만4286㎡, 포천 내촌공설자연장 1만1070㎡, 양평 하늘숲추모원 10만㎡ 등 5곳에 6개 자연장지가 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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