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문 열어…전국서 11번째
국민권익위원회 울산상담센터가 10일 문을 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울산시청 민원실 안에 울산지역 상담센터를 열어 10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상담센터에는 공무원 출신의 명예민원상담관 2명이 하루 1명씩 교대로 근무하며 민원처리 절차 등을 상담 안내한다. 또 변호사·법무사·공인노무사 등이 요일별로 1명씩 오후에 나와 민형사, 등기·호적, 노무·산재 분야의 민원을 무료 상담하게 된다. 상담 일정은 △변호사 월·화요일 △법무사 수·금요일 △공인노무사 목요일로 예정돼 있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는 김영관 전 울산 남구 총무국장과 변동주 전 울산시 공직윤리담당을 1년간 명예민원상담관으로, 지역 법무사 6명과 공인노무사 6명을 2년간 전문상담위원으로 위촉했다. 변호사 전문상담위원은 울산시가 위촉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부패 방지와 국민의 권리 보호 및 구제를 위해 과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등의 기능을 합쳐 2008년 2월29일 만들어진 기관이다. 국민권익위 지역 상담센터는 지난달 28일 강원도 강릉에 이어 울산이 11번째이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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