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대 도시 가운데 울산의 1인당 연평균 독서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발전연구원 이재호 박사는 최근 연구원이 펴낸 <울산경제사회브리프 24호>에서 통계청의 ‘2011년 사회조사보고서’를 인용해 15살 이상 울산시민 1인당 연평균 독서량이 10.8권으로, 전국 평균 12.3권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에서 1인당 연평균 독서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15.7권), 가장 적은 지역은 충북(8.5권)으로 나타났다. 울산은 서울, 부산(13.7권), 대구(12.2권) 등 7대 특별·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다. 15살 이상 기준 연간 1권 이상 책 읽는 인구를 가리키는 독서인구는 울산이 전체 인구의 60.5%로, 전국 평균(61.0%)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토론에서 드러난 ‘6억·성북동 집’ 그 진실은…
■ 문 “승리하면 말춤” 수도권 젊은층 공략
■ 김현철 “김중태 정신나간 사람, 아버지(YS)도 어처구니 없다고…”
■ ‘수학·과학 1위’ 한국 아이들, 자신감은 꼴찌
■ 물건 훔쳐 달아났다고…미 월마트, 흑인여성 사살 논란
■ [화보] 세금냈냐 묻자, 박근혜 ‘붉으락 푸르락’
■ [화보] 인간마이크 등장한 ‘철수스타일’ 유세
■ 토론에서 드러난 ‘6억·성북동 집’ 그 진실은…
■ 문 “승리하면 말춤” 수도권 젊은층 공략
■ 김현철 “김중태 정신나간 사람, 아버지(YS)도 어처구니 없다고…”
■ ‘수학·과학 1위’ 한국 아이들, 자신감은 꼴찌
■ 물건 훔쳐 달아났다고…미 월마트, 흑인여성 사살 논란
■ [화보] 세금냈냐 묻자, 박근혜 ‘붉으락 푸르락’
■ [화보] 인간마이크 등장한 ‘철수스타일’ 유세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