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등 산간지역에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한라산 정상 등반이 통제됐다.
제주기상청은 제주도 산간에 내린 대설주의보가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밝혔다. 30일부터 31일 오전까지 한라산에는 진달래밭 58㎝, 윗세오름 52㎝, 어리목 42㎝, 성판악 25㎝의 눈이 쌓여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는 이틀째 정상 등반이 통제됐다.
제주기상청은 산간 지역에 2~∼5㎝, 해안 지역은 1∼3㎝ 가량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적설과 결빙으로 1100도로와 제1산록도로 등은 대형 차량과 소형 차량 모두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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