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10% 늘린 목표
부산 벡스코는 16일 “올해 국제회의를 지난해 60건보다 10%가량 많은 65건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치 확정된 회의는 금속 코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국제용사기술회의(5월13~15일), 아시아수학대회(6월30일~7월4일), 27차 세계인구총회(8월25~31일) 등이 있다. 부산국제기계대전(5월22~26일),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6월12~15일),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10월23~26일), 게임전시회인 지스타(11월14~17일) 등 굵직굵직한 전시회도 확정된 상태이다.
부산 벡스코는 세계 국제회의 통계기관인 국제회의연합(UIA)이 집계해서 발표한 국제회의 개최 횟수 순위에서 2010년과 2011년 연속해서 아시아 4위, 세계 1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896건의 행사에 340만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6월에는 2전시장과 오디토리움이 완공돼, 전시면적이 9만2786㎡에서 21만4414㎡로 넓어졌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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