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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중2 ‘학교생활 즐겁지 않아’

등록 2013-01-22 23:01

경기교육청 조사서 ‘행복도’ 최저
초·중·고교 학생 중에서 행복도가 가장 낮은 학년은?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학년~고교 3학년 학생 42만1723명을 대상으로 ‘학교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중학교 2학년생의 학교 행복지수가 68.3점으로 가장 낮게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행복도 조사는 전국이다.

학습환경과 교육만족, 교사와의 관계 등 7가지 지표에 모두 20개 문항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초등학생은 평균 79.8점, 중학생은 69.8점, 고교생은 70.8점으로 전체 학교 행복지수 평균은 74.3점이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4학년이 가장 높은 83.2점을 기록했고 이후 점차 낮아져 중학교 2학년에서 최저를 기록한 뒤 다시 서서히 높아져 고교 3학년생은 72.4점을 기록했다. 특히 초등학생은 안전감에서 75.9점, 중학생은 교육만족에서 66점, 고교생은 학습환경에서 64.6점으로 학교 행복지수가 가장 낮았다. 한편, 교사 5만2155명과 학부모 11만7958명을 대상으로 한 학교 행복지수 조사에서는 교사들은 가장 높은 79.3점을, 학부모들은 76점을 기록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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